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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비대면 바우처]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기반 '위하고', 집에서도 완벽 업무처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자금과 인력이 풍부한 대기업에 맞서 중소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도 업무에 지장없이 원격에서 회사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려면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처리시스템이 필요하다.

29일 <디지털데일리>의 웨비나 서비스인 DD튜브를 통해 진행된 'K-비대면 솔루션 바우처' 컨퍼런스에서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송호철 상무(사진)는 중소기업들의 재택(원격)근무 등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필수 솔루션인 ‘위하고 홈피스 올인원팩’의 장점을 알기쉽게 소개했다.

송 상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혁신의 격차(이노베이션 갭)’을 클라우드 컴퓨팅이 메꿀 수 있다"며 "더존비즈온이 제공하는 ‘위하고’는 모든 디바이스 및 접속 환경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앱스토어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하고'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서비스는 서로 완전 연동되는 통합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쉽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관련 송호철 상무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전문가, 자금, 보안 및 인프라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하고 홈피스 서비스는 인공지능, 회계처리,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을 플랫폼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위하고에 접속하면 바로 혁신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하고 홈피스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한편 위하고 플랫폼을 구성하는 개별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서로 완벽하게 연동된다는 것이 강점이라는 것이 송 상무의 설명.

송 상무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은 소프트웨어, 데이터가 PC에 집중돼 있다. 재택근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회사 PC에 모든 것이 있어 집에서 일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회사 PC를 켜놓고 집에서 원격 접속해 업무를 처리하고 화상회의, 채팅 등을 통해 업무를 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더존비즈온은 서버, 오피스, 문서, 복합기, ERP 등을 처음부터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디바이스 종속성을 벗어났다. 이를 통해 집, 회사, 카페 등에서 온라인에 접속하기만 하면 모든 기능을 연동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더존은 최근 고도화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구비하고 사용자가 복잡한 IT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클라우드에 접속만 하면 모든 업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업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송호철 상무는 “인공지능 학습도구, 빅데이터 등을 통해 위하고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패키지 SW 구입 후 업그레이드를 일정 주기로 하는 수준이 아니라 상시 고도화를 통해 고객은 언제든지 최신 기술이 적용된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존은 ‘위하고 홈피스’를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거래처, 고객 등과 연결,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송호철 상무는 “위하고 플랫폼 안에는 고객관리, 전재결재, 프로젝트 관리, 출퇴근 관리,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다 유기적으로 연동돼 실행되기 때문에 모든 기능이 서로 소통하면서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이 모든 기능이 하나처럼 동작하는 플랫폼 위하고는 기업이 비대면 강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할 필요 없이 경영관리, 문서작성 및 자료저장, 소통 및 협업은 물론 원격접속서비스까지 통합해 제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존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반영된 서비스 혜택도 중소기업이 얻을 수 있는 장점이다. 예를 들어 자체 회계처리 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더존의 ‘위하고T’를 사용하고 있는 있는 세무사와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티엣지(T-Edge)’ 서비스를 위하고 홈피스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송 상무는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지원 일환으로 중기부에서 서비스 사용금액을 360만원까지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 대해 우리도 과감히 할인정책을 제공해 부가세 공제 등을 폼함하면 중소기업이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1년에 3만6360원 정도다. 제각각 파편화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도 각각 비용 지불과 정보 입력을 하는 수고에서 벗어나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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