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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재택근무 환경 박차…MS팀즈와 시스코 웹엑스로 비대면 협업체계 완성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신한은행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와 시스코의 웹엑스(Webex)를 기반으로 비대면 업무협업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비대면 협업·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업툴 ‘팀즈’ 도입을 결정하고 2만여 직원을 대상으로 한 EA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5년간 사용을 내용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 등 근무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권도 망분리 규정 완화 등으로 재택근무의 길이 열린 상황이다.

재택근무 아래서도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신한은행은 실시간 웨비나(webinar), 팀 중심 커뮤니케이션 등 즉각적이고 가벼운 비대면 화상회의 지원 등의 기능 필요성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관측된다.

신한은행은 또, 시스코의 화상회의솔루션인 웹엑스(Webex)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한층 더 발전된 비대면 회의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시스코 웹엑스는 사용자 디바이스와 상관없이 대규모 영상 회의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사내 회의를 보다 원활히 진행하고자 온라인 협업 솔루션 도입을 추진했다.

이미 신한은행은 시스코 웹엑스를 사용해 지난 7월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본사와 지역 본부 간 회의, 임원진 회의 및 해외 지사와의 회의 등에 웹엑스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비대면 업무체계를 지원하는 한편 팀즈 기반의 일선 직원들의 협업 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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