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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 '올해의 인증솔루션' 수상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센스톤(대표 유창훈)의 영국 글로벌 헤드쿼터 스위치(swIDch)는 국제 보안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CyberSecurity Breakthrough Award)'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인증솔루션(Authentication Solut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센스톤은 자사의 혁신 기술력을 비롯해, 산업 경쟁력과 비즈니스 성장잠재력 측면에서 다시 한번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는 인텔리전스 및 기술 산업 전문기관인 테크 브레이크스루(Tech Breakthrough)에서 개최하는 보안 전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시장선도적인 보안 기술을 선보인 기업, 제품, 인물을 선정한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탐지, 위기관리, 사기방지(Fraud Prevention), 모바일 보안, 웹 및 이메일 보안, 통합보안서비스(UTM), 방화벽 등 각 보안분야별로 기술력과 성과가 측정된다. 올해 시상식에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3,750개 후보가 지원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올해의 인증솔루션'으로 선정된 센스톤의 OTAC(One Time Authentication Code) 솔루션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생성된 1회성 다이내믹 코드만으로 인증대상을 식별하는 인증 기술로, 정적 사용자 자격증명(static user credentials)과 과도한 네트워크 의존으로 인한 모든 약점을 보완한다.

양방향 연결이나 새로운 인프라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 사용자 식별 및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버 과부하가 동반되는 복잡한 토큰 인프라(tokenisation infrastructure)를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네트워크 트래픽, 유지관리, 사기보상(fraud compensation) 등과 같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제임스 존슨(James Johnson)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매니징 디렉터는 "센스톤의 OTAC 기술은 상업성을 증명하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통해 엄청난 시장 잠재력과 비즈니스 수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센스톤의 '올해의 인증솔루션' 수상을 축하드리며,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센스톤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창훈 센스톤 및 swIDch 겸임 대표는 "우리의 혁신적인 OTAC 플랫폼이 공신력 있는 국제 보안시상식인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에서 '올해의 인증솔루션'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센스톤은 앞으로도 금융서비스,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하는 보다 안전하고 강력한 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술 발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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