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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용량 확대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 선봬

- 세탁기 24kg 건조기 17kg…출고가 449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합친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워시타워는 하단 세탁기 상단 건조기 일체형 제품이다. 각각 설치할 때보다 높이를 약 87밀리미터(mm) 낮출 수 있다. 제품 중앙 패널에서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조작할 수 있다. 신제품은 세탁기 24킬로그램(kg) 건조기 17kg 용량이다. 출고가는 449만원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용량과 색상 등 선택의 폭을 넓힌 트롬 워시타워가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제품에서 끝내는 새로운 의류관리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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