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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업계, 가을맞이 입문자 유치 경쟁 '점화'

- 입문자 겨냥한 카메라 신제품 출시 후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제공 이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카메라업계가 하반기 신제품 출시 후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입문자들을 위한 카메라를 구매하고 정품 등록을 하면 이와 관련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형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가을 시즌을 맞아 엔트리 디지털일안반사식카메라(DSLR), 미러리스 6종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품등록 이벤트를 11월2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DSLR 카메라 3종(▲EOS 90D, ▲EOS 850D, ▲EOS 200D II)과 APS-C 타입 미러리스 3종(▲EOS M6 Mark II, ▲EOS M50, ▲EOS M200)으로 총 6종이다.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나 입문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엔트리 모델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벤트 사은품은 브이로그 등 1인 영상 제작에 유용한 아이템을 포함해 배터리,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매 고객이 제품별로 준비된 사은품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DSLR 카메라 3종 및 APS-C 타입 미러리스 3종을 구매하면 기종별 정품 배터리와 128기가바이트(GB) 고용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 메모리카드, 캐논 스테레오 마이크(DM-E100) 등이 포함된 사은품 중 1가지를 고를 수 있다. 일부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11월29일까지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입한 후 12월4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

같은 날 소니코리아도 성능과 크기를 모두 추구하는 세계 최소형·최경량 풀프레임 카메라‘알파7C(이하 A7C)’ 출시를 기념해 정품등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7C는 한 손에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작은 크기를 가진 동시에 대형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다.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AF) 및 고해상도 4K 영상 성능과 회전식 액정표시장치(LCD) 터치 스크린을 갖췄다.

정품등록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행사 기간 내 A7C를 구매하고 12월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풀프레임 카메라 사용 시 원활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도와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사은품은 풀프레임 카메라 입문자인 ‘풀프레임 스타터’부터 ‘풀프레임 포토 크리에이터’, ‘풀프레임 비디오 크리에이터’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촬영 액세서리가 포함된 키트로 구성됐다.

A7C 구매 고객은 ▲4K 및 초고속 연사를 위한 UHS-II SD 메모리 카드 128GB와 대용량 배터리 팩이 포함된 ‘풀프레임 스타터 키트’, ▲스냅 촬영이 가능한 픽 디자인 슬링백과 스냅 촬영에 최적화된 픽 디자인 커프가 포함된 ‘풀프레임 포토 크리에이터 키트’ 또는 ▲효율적인 브이로그 촬영을 위한 무선 블루투스 슈팅 그립으로 구성된 ‘풀프레임 비디오 크리에이터 키트’ 중 원하는 사은품 구성을 택일할 수 있다.

더불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 파트II(A7C슈팅 리포트)’도 이날 오후 9시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된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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