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행복얼라이언스, 업드림코리아와 국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행복나래에서 ‘여성 위생용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식을 통해 SK스토아와 업드림코리아는 약 3억원 상당의 ‘산들산들’ 생리대를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기부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부받은 생리대를 ‘따뜻한 하루’와 함께 전국의 행복도시락 센터 및 아동청소년 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로 힘든 이 시기에 SK스토아 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SK스토아는 지난 9월 1일부터 지적장애인과 지체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홍보 영상 등, 사회적 가치를 소재로 한 브랜딩 광고을 진행 중이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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