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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VM웨어는 4일 통신사업자(CSP)를 지원하는 신규 5G 클라우드 솔루션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을 발표했다.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은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고성능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상에서 구동되는 솔루션이다. 쿠버네티스 배포판이 내장된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를 포함하며 통신사업자가 프라이빗, 텔코, 엣지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구축, 관리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5세대(G) 및 엣지 혁신을 가속화하고 라이프사이클 관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퍼스트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또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인 ‘v클라우드 NFV’를 업그레이드한 ‘텔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최근 출시한 다중 도메인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기능 ‘텔코 클라우드 오토메이션’의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사업자가 보다 쉽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하고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VM웨어 측 설명이다.

쉐카 아이야 VM웨어 부사장 겸 텔코 및 엣지 클라우드 부문 총괄 사장은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바탕으로 통신 사업자들은 혁신을 가속화해 새로운 앱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상의 복잡성을 줄임으로써 총 소유비용을 크게 줠감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며 “나아가 5G 네트워크 롤아웃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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