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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노베이션 아카데미, SW 인재 양성·개발자 생태계 활성화 위해 맞손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구름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SW 인재 양성 및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손잡고 만든 SW 교육기관이다. 문제 해결식 SW 교육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랑스의 ‘에꼴42’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42서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름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42서울 교육생을 위한 전용 채널을 운영 중이다. 개발 역량 성장을 위한 콘텐츠 및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향후 상호 협력 내용을 구체화해 보유 네트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성태 구름 대표는 “국가 경쟁력 향상 차원에서 SW 인재 양성은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교육생들을 위해 설치 없이 프로젝트 실습이 가능한 개발 환경 구름 IDE와 콘텐츠·실습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름에듀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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