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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공급 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프트웨어(SW) 개발·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구름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코로나19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컨설팅과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해당 서비스의 이용료를 월 최대 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름은 ▲실시간 동시 편집과 채팅 기능,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형 버전 관리 도구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웹 개발 환경 ‘구름 IDE’ ▲웹 페이지에서 강의와 프로그래밍 실습을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에듀테크 서비스 ‘구름에듀’ ▲비대면 채용을 위해 다양한 문제 유형과 개발 환경, 출제자 전용 관리도구를 제공하는 온라인 코딩테스트 서비스 ‘구름뎁스’ 등을 서비스한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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