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Omdia)의 최신 보고서 ‘옴디아 시장점유율: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장비 2020년 1분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공급업체로 포티넷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해당 분기 포티넷의 SD-WAN 매출이 전년대비 247% 성장했다고 전했다.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도 2019년 1분기부터 2020년 1분기까지 SD-WAN 장비 시장점유율 분야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으로 포티넷을 꼽았다.
포티넷의 시큐어 SD-WAN은 오버레이 터널(Overlay Tunnels)과 멀티 클라우드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온-램프’ 기능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다중 클라우드간 SD-WAN을 지원하고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부서가 원활한 클라우드-투-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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