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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 사이니지 마케팅 확대

- 거래선 대상 신제품 발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사이니지) 공략을 확대한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사이니지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거래선이 참석했다. 행사장에 오지 않은 사람도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를 병행했다.

2020년 LED 사이니지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호텔 앞에 26미터(m) 규모 LED 사이니지 옥외광고물을 구축했다. 설계와 시공까지 LG전자가 담당했다.

LG전자 임정수 한국기업(B2B)마케팅담당은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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