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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컨콜] 하반기 5G 활성화…배당금 상향 조정 시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0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제조사에서 5G 프리미엄폰을 많이 출시하면서, 시장 자체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양질 가입자 확보를 통한 질적 개선과 동시에 부분적으로는 비용부담은 따를 수 있다. 그러나 시장 내에서 과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어 “2000억~2300억정도는 관리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 경우, 배당 기대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며, 배당금 상향 조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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