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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컨콜] 갤럭시노트20 출시에도…“작년 수준 마케팅경쟁 없다”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6일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은 2020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5G 가입자 증가폭은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지난해와 같은 과도한 경쟁은 없었다. 3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시장상황은 계속되고 5G 가입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도 기대한다”며 “하반기 5G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이지만, 지난해와 같은 마케팅경쟁 재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어 “무선(MNO)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대비 성장폭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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