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VM웨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 에코시스템 강화를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가속화해 확장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VM웨어는 ▲연결성 ▲가속성 ▲확장성 ▲보안성 등 4개 접근 방식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4개 주요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이 되는 것은 개인 휴대폰, 데스크톱, 노트북 등 기기에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이다. 워크스페이스 원은 재해복구(DR) 서비스의 이점을 활용해 높은 접근성을 지원한다. 또 워크스페이스 원이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VM웨어 호라이즌(Horizon)’을 통해 윈도 디바이스 없이 윈도 데스크톱에 원격 접속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솔루션인 VM웨어 SD-WAN by 벨로클라우드(VeloCloud)을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혹은 프라이빗 데이터 센터 환경에 고성능 지점 액세스(Branch Access)를 배포하고 확장할 수도 있다. 언제 어디서든 직원들에게 주요한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닌다.
VM웨어 카본블랙(Carbon Black) 클라우드는 머신러닝과 행동분석 기능을 통해 보안 팀이 실시간으로 위협, 취약점 또는 위험한 시스템 설정을 감지하고 대응·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VM웨어는 기업 엔드포인트와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원격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한다.
우마 타나 바라신감 VM웨어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내 파트너 비즈니스 총책임자는 “기업은 전례없이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해있다. 향후 일하는 환경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며 “뉴노멀 시대에 기업은 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환경에서 매끄럽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VM웨어의 파트너는 VM웨어 고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중”이라며 “VM웨어 파트너는 원격근무 환경을 실현하고 클라우드와 애플리케이션(앱) 인프라 아키텍처를 구축하며 내재적 보안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