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 4세대(4G) 이동통신 가입자 감소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5G 요금제와 품질, 스마트폰 가격 등에 대한 불만 탓이다.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은 저렴해졌다. 아직은 5G만 누릴 수 있는 것보다 LTE면 충분한 서비스가 많다.
21일 LG전자와 샤오미는 각각 오는 29일 스마트폰 신제품 ‘Q61’과 ‘홍미노트9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3세대(3G)와 4G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을 결합해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Q61 36만9600원 홍미노트9S ▲64기가바이트(GB) 26만4000원 ▲128GB 29만9200원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한 발 앞서 LTE폰 신제품을 투입했다.
애플은 ‘아이폰SE’를 시판했다. 출고가(통신사 기준)는 ▲64GB 53만9000원 ▲128GB 60만5000원 ▲256GB 74만8000원이다. 아이폰 시리즈는 통신사와 자급제 출고가가 다르다. 출시 초반은 통신사가 조금 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31’을 내놨다. 출고가는 37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