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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조기 '스팀씽큐' 인기…10명 중 7명 트루스팀 선택


-3월 출시 후 판매 비중 지속 상승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LG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트롬 건조기 스팀씽큐' 판매가 늘어나면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이 회사 건조기 국내 전체 판매량에서 스팀씽큐 판매량 비중이 출시 첫 달 3월 50%를 기록한 후 4월 65%에 이어 5월 70%까지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 특허기술 트루스팀을 탑재했다. 탈취와 살균, 주름 완화를 돕는다.

LG전자는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팀 가전도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하고 옷과 침구 탈취 관리를 할 수 있다. '스팀 리프레쉬 코스는 소량의 옷을 따로 세탁하지 않고 옷감 냄새와 구김을 줄인다. '침구털기 코스'는 이불을 빨지 않고 탈취·세균 관리 한다. '패딩 리프레쉬 코스'는 패딩의류 냄새를 줄이고 볼륨감을 복원한다.

제품은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히터 도움 없이 저온제습 방식으로 건조한다.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도 탑재됐다.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 LG씽큐에 연결하면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한편 LG전자가 최근까지 국내외 등록한 스팀 특허는 1000건을 넘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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