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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출시

- 설치 기사 방문 없이 창문만 있으면 누구나 설치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오텍캐리어가 1~2인 가구와 다인 가구를 동시에 겨냥한 소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오텍캐리어(대표 강성희)는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던 화이트 색상으로 출고가는 60만원대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합쳐진 일체형 에어컨이다. 창문만 있으면 설치 기사의 도움 없이 에어컨이 필요한 장소 어느 곳이나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냉방·제습·송풍을 모두 적용한 올인원 제품이다. 냉방은 8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 할 수 있다. 분리형 에어필터는 탈부착이 가능해 쉽게 물세척할 수 있다. '24시간 타이머 기능'은 자동 켜짐과 꺼짐, 예약 설정이 가능해 외출 시에도 가능하다. ‘조용 운전 모드’는 자동으로 에어컨 온도를 조절해 저소음 모드로 가동하는 기능으로 공부나 취침 시에 사용하기 좋다. ‘히든 디스플레이 모드’로 버튼 조명을 어둡게 조절 할 수 있다.

전국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문가전매장과 홈쇼핑 채널,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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