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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M&A 적극 추진 예고…“공동 대표체제 구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4-29 18:34:18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광통신장비 업체 우리넷이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29일 우리넷(대표 최종신 장현국)은 신사업 확장 및 인수합병(M&A) 추진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넷은 지난 3월2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신규 사업을 이끈 최종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리넷 설립 멤버 장현국 고문을 재기용,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우리넷은 5세대(5G) 이동통신 및 양자암호통신 관련 사업이 주력이다. 이외에도 사물인터넷(IoT) 사업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등으로 사업 다각화했다.

최종신 대표는 “이미 광통신전송사업은 안정적으로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신사업과 M&A 추진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캐시카우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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