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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쿠버네티스 커뮤니티와 개발 중인 ‘프로젝트 애스토라’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넷앱은 쿠버네티스 커뮤니티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 애스트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넷앱에 따르면 프로젝트 애스트라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스테이트풀 앱의 데이터 이동성 모두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및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쿠버네티스에 제공한다.

프로젝트 애스트라는 고객이 넷앱 ‘트라이던트’와 넷앱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통해 페타바이트(PB)의 컨테이너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넷앱의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들을 통해 제공되는 기반 기술을 활용하고 데이터 서비스와 앱의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

넷앱과 쿠버네티스 커뮤니티는 ▲온프레미스 혹은 클라우드 환경 제약 없는 쿠버네티스 앱 구현 ▲앱과 데이터 관리 연계 및 통합 ▲넷앱의 데이터와 쿠버네티스 전문성을 서비스 및 빌트인 기능으로 제공 ▲스테이트풀 및 데이터 집약적 앱을 포함한 모든 워크로드용 이동성 확대 등을 목표로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넷앱 클라우드 데이터 부문 총괄 앤써니 라이는 “프로젝트 애스트라는 쿠버네티스를 위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서비스 진화의 다음 단계를 의미한다”며 “프로젝트 애스트라는 쿠버네티스 배포 관리 환경에 연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와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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