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디지털전환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최신 복합기를 출시했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최세환)은 스마트오피스용 디지털 복합기 ‘이미지러너어드밴스DX’시리즈(이하 iR ADV D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흑백 복합기 iR ADV DX 4700, 6700, 8700과 컬러 복합기 iR ADV DX C3700, C5700, C7700 총 6종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순차 출시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스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용지 이동 간격을 최소화한 새로운 급지 구조인 1패스 양면 리더 장치로 설계됐다. iR ADV DX 6700, 8700, C5700, C7700 제품의 경우 분당 최대 270매의 고속 스캔을 제공한다.
화상 처리로 원고 기울기와 가장자리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수평 상태를 맞춰준다. 캐논 독자적인 교차 배열 이미지센서를 통해 문서 내 오류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보정해준다.
전 기종 공통으로 사용자 설정 내 ‘혼재 스캔 기본값’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작업 시 별도 조작 없이 크기가 다른 용지도 한꺼번에 스캔할 수 있다. 자동원고이송장치(ADF)는 스캔 시 발생하는 용지 마찰음과 기동음을 약 2배 절감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박정우 영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비즈니스 트렌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으로 기업의 효과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제공해 쾌적하면서도 효율적인 사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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