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솔루션 총판사 에쓰씨케이(SCK, 대표 이승근)와 클라우드 기반 경비지출관리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늘어난 비대면 근무환경 요구에 쉽고 빠른 경비지출 프로세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만족도 향상을 끌어낼 수 있는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씨케이는 협약식 이후 자사의 기존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에쓰씨케이는 현재 비즈플레이 솔루션 제공을 위한 고객 대상 자체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에쓰씨케이와의 이번 제휴는 솔루션 유통업계에서 비즈플레이가 기업고객을 위한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좋은 사례일 것”이라며 “비즈플레이는 에쓰씨케이가 이번 공동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즈플레이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근 에쓰씨케이 대표는 “이번 비즈플레이와 파트너 체결을 통해 관리 편의성과 업무 유연성을 높인 스마트 오피스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소개하여,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다양한 업무 환경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플레이의 고객사인 에쓰씨케이는 2018년 12월부터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통해 영수증 처리 업무 시간을 95%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