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한국레노버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했다.
2일 한국레노버는 신임 대표로 김윤호 씨<사진>를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25년간 정보기술(IT)산업에서 근무하며 쌓은 역량을 토대로 한국레노버를 이끌 예정이다.
1996년 한국테라데이타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 대표는 제품 마케팅과 솔루션 영업, 어카운트 매니지먼트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국델테크놀로지스와 한국HP에서 대기업 어카운트 부문을 이끌었다. 2010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근무하며 엔지니어드 시스템 및 전략 솔루션 지역 영업 총괄을 역임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신임 대표는 “레노버의 혁신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레노버의 스마트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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