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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2급 자격시험, 5월30일로 연기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도 제1회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C-SAM) 2급 자격시험을 5월30일로 연기했다.

SPC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근거로 수험생 안전과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시험 연기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변경된 C-SAM 2급 자격시험의 시행 일정은 4월27일부터 시험 접수가 가능하다.

유병한 SPC 회장은 “자격시험 연기에 따른 인력양성 차질도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수험생과 국민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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