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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야심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출시 예고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한국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티저(맛보기) 사이트를 열고 글로벌 서비스를 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카트라이더 지식재산(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소개된 바 있으나 서비스 종료됐다. 반면 중국에선 2013년부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새롭게 돌아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3D 카툰 그래픽으로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제공한다. 카트바디와 트랙, 게임모드 등 원작의 핵심 콘텐츠와 주행 테크닉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상반기 중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올해 상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다. 수년간 중국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콘텐츠가 대거 보강됐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개선된 그래픽 영상을 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차고 문이 열리면서 등장하는 카트바디의 실루엣을 담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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