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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컨설팅-DEX컨설팅, '서비스로서의 RPA' 활성화 협력

IT전문 컨설팅 기업인 서현컨설팅과 DT 전문 서비스 제공사인 DEX컨설팅은 RPA 분야의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DEX컨설팅 정성철 대표, 서현컨설팅 김만호 상무)
IT전문 컨설팅 기업인 서현컨설팅과 DT 전문 서비스 제공사인 DEX컨설팅은 RPA 분야의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DEX컨설팅 정성철 대표, 서현컨설팅 김만호 상무)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서현컨설팅과 DEX컨설팅이 손잡고 서비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RaaS; RPA as a Service)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IT전문 컨설팅 기업인 서현컨설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문 서비스 제공사인 DEX컨설팅과 2월 11일 RPA 분야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현컨설팅이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에 RPA를 활용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DEX컨설팅이 보유한 RPA 영역의 차별화된 혁신 경험 및 개발 역량을 활용, ‘RPA 워크센터 서비스 포털(Work Center Service Portal)’ 개발을 위해서 추진됐다.

앞서 서현컨설팅은 포스코ICT와 공동으로 RPA 워크센터 서비스 포탈 내 세무대리업무에 대한 POC를 완료하고, “세영이”(가칭)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탄생하게 될 서비스는 단시간 또는 특정 기간에 대량으로 처리 해야 하는 업무 중 인력 대응이 용이 하지 않은 업무를 중심으로 RPA로 처리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상시로 RPA를 적용할 수 없는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데도 초점을 맞췄다.

서현컨설팅은 서현회계법인, 이현세무법인을 주축으로 한 서현회계그룹에서 경영컨설팅과 IT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로 IT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경영성과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브릿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DEX 컨설팅은 특히 RPA도입을 위한 전략, RPA도입 영역 도출 및 도입효과(ROI)분석, RPA개발 및 운영 컨설팅까지 RPA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컨설팅의 김만호 상무는 “세무대리업에서 시작된 RPA클라우드 서비스가 다른 업무에도 확산하여 RPA 시스템 구축 초기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기업 및 업종의 RPA 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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