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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 스파크비욘드와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시장 공략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AI 기반 플랫폼 기업인 스파크비욘드와 클라우드 데이터 및 분석 부문의 전략적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클루커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스파크비욘드의 AI 기반 문제 해결 플랫폼은 큰 데이터 풀에서 복잡한 패턴을 감지하고 가능한 전략의 배열을 공식화해 작동하는 솔루션이다.

대부분의 AI기반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과학자)에 의해 수동으로 공급되는 가설의 수에 의해 제한되는 반면, 스파크비욘드의 플랫폼은 깃허브와 같은 오픈소스 코드의 온라인 라이브러리에서 자동으로 가져온 수백만 개의 알고리즘 가설을 테스트해 ‘인지병목현상’을 뚫고 분석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루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강점인 MS 애저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에 AI 기반 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파크비욘드와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통한 시장 개척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클루커스의 홍성완 대표는 “이번 스파크비욘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를 이용한 기업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을 통해 기업의 매출 상승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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