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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싮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포티넷 고객은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고급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포티넷은 시큐어 소프트웨어 정의(SD)-광대역통신망(WAN) 솔루션과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티웹 클라우드 서비스형 웹 앱 방화벽’과 함께 GCP로 분산된 지점을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GCP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핵심 부분이자 포티넷 기술 제휴 파트너십의 중요 부문인 ‘포티넷 패브릭-레디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포티넷은 고객이 클라우드 보안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 어드밴스드 보안 스페셜라이제이션’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분산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인프라는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공격 면에 새로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포티넷은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보안 패브릭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구글 클라우드로 확장했다. 확장된 협업을 통해 지역, 오피스 워치, 환경을 아울러 고급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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