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는 오는 17일자로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사진>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구현모 사장 이외에 박윤영 사장이 승진하면서 복수의 사장체계를 갖추게 됐다.
박윤영 신임 사장은 차기 CEO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박 신임 사장은 창의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KT가 기업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윤영 사장은 기업사업부문과 글로벌사업부문을 통합한 기업부문장을 맡는다.
◆인적 사항
▲1962년생
▲서울대 토목공학
▲서울대 토목공학 석사‧박사
◆주요 경력
▲기업사업부문장(2017~2019)
▲기업컨설팅본부장(2015~2017)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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