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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추가 기능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퓨어스토리지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추가된 기능을 11일 발표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일관된 데이터 서비스, 복원성 및 양방향 데이터 이동성을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 ▲AWS에서 실행되던 클라우드 백업 기술 ‘클라우드스냅’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애저용 퓨리티 클라우드스냅’ 등이다.

롭 리 퓨어스토리지 부사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작동한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이동성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헨리 발타사르 451 리서치 부사장은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기업에게 데이터의 일관된 인사이트 및 이동성이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오늘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복원력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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