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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판 블랙프라이데이 ‘부엔핀’ 행사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삼성전자가 멕시코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17일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자정(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샘스클럽’에서 멕시코판 블랙 프라이데이 ‘부엔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샘스클럽은 창고형 매장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샘스클럽에는 T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렸다. 15~18일 동안 진행되는 부엔핀을 맞아, 삼성전자 TV를 구입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은 것이다.

한편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TV 종합평점 순위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는 20위권 안에 4개 모델이 포함됐다. 액정표시장치(LCD)TV로는 유일하게 20위 내 이름을 올렸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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