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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런드리, 세일즈포스 도입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세일즈포스코리아(대표 손부한)는 세탁 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가 미래 핵심역량 확보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 설립 후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WASHENJOY)'를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런드리는 셀프빨래방 분야 리더로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카페, 플라워 샵, 플리마켓과 결합한 특색 있는 스토어 운영을 통해 코인빨래방의 차별화된 가치 제안은 물론, 다양한 특허도 획득했다.

하지만 비즈니스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코리아런드리는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부딪혔다. 주요 사업분야인 점포 확장에 필요한 고객 데이터, 인테리어 데이터, 유지 보수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관리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

특히 500개가 넘는 워시엔조이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지표를 통한 매장 최적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해 영업 잠재 기회 포착, 효율적인 파이프라인 관리, 고객 데이터 축적 등의 영업적인 측면 뿐 아니라 인테리어 및 시설 비용 관리, 장비 유지 보수, 콜 센터 관리 등 자산 및 서비스 통합 관리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었다.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는 “세일즈포스 도입을 통해 현장의 모든 영업 활동과 비즈니스의 흐름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전략적인 의사결정의 기반이 됐다”며 “변화와 혁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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