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자사의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SH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홈페이지 내 인터넷 청약 시스템을 통해 주택 임대, 주택 분양, 토지 공급 등의 정보와 인터넷 청약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즈 이폼 적용으로 온라인 증명서 발급 및 서류 제출 등의 방식이 보다 간편해짐에 따라, SH공사의 인터넷 청약 업무 효율성 및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인터넷 청약을 위한 필수 제출 주택공급 관련 서류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등 기존의 복잡한 방식에서 오즈 이폼의 전자 서명만으로 간편하게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게 된다.
이와 함께 SH공사 내부에서 사용되는 종이 기반의 다양한 서류 업무 역시, 종이 문서로 출력한 후 서명 제출하던 복잡한 절차 대신, 오즈 이폼으로 생성된 전자문서를 휴대폰 SMS 등을 활용하여 전자 서명을 하는 것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포시에스 문진일 대표는 “오즈 이폼 공급을 통해 SH공사의 외부 고객에 대한 편의성은 물론, 내부 업무의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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