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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류현진·추신수 출전 메이저리그 생중계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U+프로야구’에서 오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 ‘MLB’관을 새로 배치하고 20일부터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첫 중계는 8월 20일 오전 8시 10분 ‘시애틀 VS 템파베이’ 경기다.

MLB관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는 물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는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등이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류현진 선수 외 코리안리거들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 MLB 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관심이 높은 볼거리를 지속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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