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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 상생노력 인정받아”…네이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인터넷 플랫폼’ 업종 최초로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공정거래위원회)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네이버는 중소업체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상공인 및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 소상공인에게 교육 지원 및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D-커머스 프로그램’ 등 상생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과정에는 네이버와 함께 해주는 수많은 고마운 파트너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파트너가 경쟁력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인터넷 플랫폼 산업에서 여러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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