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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6대 5G 서비스, V50씽큐서 통했다”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지난 달부터 이동형 체험관 ‘5G 일상어택 트럭’과 서울 강남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을 방문한 10~60대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5G 6대 서비스‧체험관에 약 10명 중 9명이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5G 일상어택 트럭과 일상로 5G길 방문 고객의 전체 만족도는 각각 90.4%, 88.3%로 집계됐다. 5G 일상어택 트럭의 서비스별 만족도(복수응답 가능)는 ▲U+프로야구 85.9% ▲U+골프85% ▲U+아이돌라이브 82.8% ▲가상현실(VR) 태양의 서커스 81% ▲VR 스타데이트 80.7% 순이다. LG전자 5G 스마트폰 ‘V50씽큐’ 메인화면·커버화면 활용도를 높인 5G 스포츠 콘텐츠가 주효했다.

20~30대가 주로 찾은 ‘일상로 5G길’에서는 ▲VR 게임 77.6% ▲VR 만화방75.9% ▲V50씽큐 듀얼게임 75.1% ▲아이돌라이브 73%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방문자 절반 이상인 52.9%가 V50씽큐 듀얼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U+게임’을 이용했다. 이 중 77.6%는 서비스에 만족감을 보였다.

U+게임은 2개 화면으로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며 동시에 커버화면으로 유튜브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게임 내 미니맵을 커버화면으로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중 게임 속 랭킹화면 및 채팅창을 커버화면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5G 6대 서비스가 V50씽큐의 듀얼스크린과 접목돼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5G 단말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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