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화학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20일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358㎡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한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각 전시 구역별로 고객의 이해를 돕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했다.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Quick Response) 코드를 통해 차이나플라스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 상세한 제품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LG화학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활동에서 접하는 화학소재를 보여주는 컨셉으로 총 5개의 전시 존을 운영한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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