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유통가 가격 할인 전쟁이 한창인 5월,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섭)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데이 ‘빅스마일데이’ 오픈 소식을 알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7년부터 11월마다 열리는 ’빅스마일데이’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상반기(5월) 추가진행하며 연 2회 행사로 확대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상반기 행사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열리며 약 50여개의 빅브랜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정가 대비 대폭 할인율을 적용한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등 역대급 규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G마켓과 옥션 브랜드가 함께하는 전사적 차원의 프로모션 ‘빅스마일데이’는 가전, 식품, 패션, 가구, 여행 등을 아우르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접할 수 있다.
매일매일 인기 제품을 파격 세일하는 ‘타임딜’과 내로라하는 빅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빅딜’을 통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한국판 블프데이로 불리며 이번 프로모션 역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은 이번 쇼핑축제의 가장 큰 혜택이다. 20일, 23일, 26일 총 3회차로 나눠 G마켓과 옥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씩, 이베이코리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으로는 20만원씩 각각 3번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으로 발급된 쿠폰은 행사 기간 중 소멸하지 않으며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올해 추가로 오픈되는 빅스마일데이는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는 가정의 달인만큼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호응 속에 5월을 대표하는 최대의 쇼핑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