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우노가 운영하는 호남지역 사후면세점 ‘광주명품면세백화점’에 종합보안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명품면세백화점 '임팩트럭셔리몰'은 오는 6월 1일 광주 우산동에 오픈한다. 운영사인 우노가 이탈리아의 명품 공급 업체인 임팩트(IMPACT)와 계약을 체결해, 7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32개 매장에서 면세 가격으로 판매한다.
ADT캡스는 광주명품면세백화점 임팩트럭셔리몰에 ▲출입통제 시스템 ▲영상감시 시스템(CCTV) ▲상품도난(EAS) ▲화재모니터링 시스템 ▲주차장 운영 서비스 ▲POS/ 카드단말기 시스템 등 보안 전반에서부터 매장 및 주차 관리까지 지원하는 종합보안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호남지역의 백화점 및 면세점과 같은 대형 매장에 보안 서비스 외 POS, 주차 등이 포함된 종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한 첫 사례다. ADT캡스는 종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전 매장의 사업자 및 쇼핑몰 이용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보안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을 설계, 구축했다.
따라서 광주명품면세백화점 임팩트럭셔리몰에 입점한 매장은 ADT캡스의 출입통제, 출동경비, CCTV 영상감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POS 등 결제 시스템이 연동돼 매장 관리도 할 수 있다.
우노 관계자는 “광주명품면세백화점 임팩트럭셔리몰은 그동안 호남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쇼핑몰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대규모 보안솔루션 수행 능력과 전문성이 높은 ADT캡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안 서비스부터 관리 및 유지, 매장 관리부터 주차 등 통합적인 보안솔루션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ADT캡스의 대규모 보안솔루션 구축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호남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종합보안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