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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특화 사양 'ROG 게이밍 노트북' 3종 국내 출시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에이수스가 고사양 ‘마더쉽(Mothership) 라인’부터 울트라 슬림 ‘제피로스(Zephyrus) 시리즈’ 및 e스포츠 전용 ‘스트릭스(Strix) 라인’의 라인업 3종류를 국내에 출시한다.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제이슨 우)는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최신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을 24일 공개했다.

ROG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9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로, 고사양 하이엔드 ‘마더쉽 GZ700’부터 울트라 슬림 ‘제피로스 시리즈’ 및 e스포츠 전용 ‘스트릭스 라인’까지 3종류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지난 16일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ROG 프리 런칭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은 고사양 스펙을 갖춘 하이엔드 모델, 휴대성을 강조한 울트라 슬림형 모델, e스포츠에 특화된 모델 등 각 시리즈별로 특색을 갖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특징이다.

ASUS코리아 제이슨 우 지사장은 “에이수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 휴대성, 가격 등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에이수스가 전세계 최초 인텔 9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이게 됐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ROG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출시와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24일 11번가에서는 최대 20만원의 20% 할인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과 5월에는 특별 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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