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2019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문서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화 수준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등록된 클라우드 제품 도입 시 이용료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 클라우드 제품 2종을 공급한다.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와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다큐원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자사의 클라우드 제품을 도입하는 기업은 1개 솔루션에 한해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오피스하드 벡스의 클라우드 버전으로 문서 통합관리, 대내외 문서공유, 형상관리로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파일 직접편집, 보안 검사, PC백업 기능으로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 보안 위협 대응이 가능하며 전문 유지보수 및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다큐원 클라우드는 사내 임직원의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의 로컬 저장을 금지하고 독립 가상화 서버로 이관, 통합 관리하는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다. 로컬 PC 및 저장 매체 제어, 반출 결재 등의 문서 보안 기능으로 안전한 사내 문서 유통이 가능하다. 또한 협업 폴더 지원, 태그 검색, 버전관리/백업 복구 등의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홍진영 문서보안사업부 사업부장은 “초기 도입 비용 및 인력 자원의 제약으로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운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와 다큐원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의 문서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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