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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지역상생…안산서 봉사 활동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지난 9일 본사가 위치한 안산 지역 장애우 재활 사회복지 법인 ‘명휘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명휘원은 지난 2005년 11월 삼보컴퓨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품질보증(QA)팀 이미옥 과장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라 힘이 들더라도 보람되고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참여하여 다 같이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 인근에서부터 북한산 국립공원까지 약 800m 구간을 청소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자원 봉사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회사는 사옥 인근 주변 청소 활동을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삼보컴퓨터는 "지역 상생을 단지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직원 참여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정한 상생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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