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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북미·유럽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의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156개국에 추가 서비스되며 3월7일 오전9시(태평양표준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브라운더스트는 현재 일본과 동남아 6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에서는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동남아,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는 시즌2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도미너스 옥토의 나머지 멤버 4인이 공개된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4일까지 ‘세계에서 도미너스 옥토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모드, 룬의 사원, 결투장 등에서 승리하면 코인이 주어지고, 코인을 사용해 이벤트 패널을 뒤집으면 숨어있는 전설의 용병 ‘도미너스 옥토’를 발견하면 추가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캠페인 모드에서 미션을 완수하면 챕터 별로 미션 보상이 주어지고 누적 횟수에 따라 고급 계약서, 골드, 다이아 등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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