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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지난해 매출 69% 증가…흑자 전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2-18 23:01:50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인프라웨어(대표 이홍구)는 2018년 K-IFRS 별도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5억원,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폴라리스 오피스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클라우드 오피스 사업부문 매출은 84%, 글로벌 기업용 오피스 사업부문 매출은 37% 증가했다. 현재 클라우드 오피스는 238개국, 86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또, 매일 5만명 이상이 새롭게 가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용 오피스’도 60여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매출을 확대 중이다.

인프라웨어 이홍구 대표는 “탄탄한 재무구조, 글로벌 고객 확보 등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매출 확보와 함께 8600만 가입자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BM) 공개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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