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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컨콜] 2018년 4분기 부진 이유 “400억 성과급, 100억 이상 광고비 증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29일 LG유플러스는 2018년 4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의지가 필요한 만큼 지난해 4분기 성과급이 과거보다 더 많이 지급됐다. 협력회사 포함 400억원이 1회성 비용으로 나갔다. 5G 출시 앞두고 광고비용 지출도 1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미래 매출 확보를 위한 추가 지출도 있었다. B2B 용도로 5G를 먼저 송출했기 때문에 일부 감가상각비용도 따라왔다. 2017년 마케팅 비용 비중은 23.1%, 지난해에는 22%, 올해도 동일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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