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노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와 후지쯔, LG CNS 출신의 노 대표는 지난해 1월 부임했다. 부임 1년 만에 사임한 셈이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노 대표의 사임과 관련해 “개인적 이유로 사임했고, 다른 길을 가시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글과컴퓨터는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김상철 회장은 해외사업 및 신사업 발굴에, 노진호 대표는 국내영업에 집중해왔다. 노 대표 이전에는 이홍구, 이원필 대표 등이 맡아왔다. 이번 노 대표의 퇴사로 조만간 후임자가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컴그룹은 최근 스마트시티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2년 내 매출의 50%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9'에도 스마트시티 및 로봇을 주제로 부스를 차렸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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