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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T혁신상품] 유니타스 'CRI', 전세계 250개 국가및 지역 리스크 매일 반영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금융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관리전문기업인 유니타스(대표 송근섭)가 올해 독자 개발한 CRI (Country Risk Index)는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크게 강화되고 있는 불법자금거래(AML) 감시 체계 구현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다.

CRI는 35개 변수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전세계 252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한 국가위험지수를 금융회사 또는 기업이 매일 업데이트 받아 반영할 수 있다. 국내 은행권에서는 올해 12월 KEB하나은행이 CRI를 도입해 업무에 적용했다.

돌발적인 국가나 지역의 정치적 불안이나 변수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크는 빅데이터로 취합해 위험 지수화했으며 기존 외산 제품들보다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고시(제2015-20호 '자금세탁방지 및 공중협박자금조달금지에 관한 업무규정')를 통해 금융회사가 자금세탁등과 관련된 위험을 식별하기위해 국가위험, 고객유형, 상품 및 서비스 위험을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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