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2019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올해보다 7.3% 증가한 4조814억원이며 SW는 3조1710억원(9.4% ↑), ICT장비 9104억원(0.5% ↑)으로 집계됐다.
기관유형별로는 국가기관은 1조5473억원(37.9%), 지자체‧교육기관‧공공기관은 2조 5341억원(62.1%)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SW사업 중 SW구축 사업비는 전년대비 9.4% 증가한 2조8888억원(91.1%), SW구매 2822억원(8.9%)으로 조사됐다. SW구축 사업 중 SW개발 사업은 7963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은 1조7160억원으로 나타났다.
SW구축 사업 중 중소기업 영역인 40억원 미만 사업은 1조6559억원(9.9% ↑), 80억원 이상 사업은 8974억원(5.2% ↑)으로 집계됐다. ICT장비 구매 사업은 9104억원 가운데 컴퓨팅장비 6879억원, 네트워크 장비 1812억원, 방송장비 413억원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전년대비 9.1% 증가한 7036억원이며, 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이 2775억원(39.5%) 가장 비중이 높았다. 유형별로는 서비스 5367억원, HW 972억원, SW 697억원 순이었으며, 전체 예산의 70% 이상을 1분기에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공공SW사업 규모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한 만큼 중소 SW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와 더불어 SW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조사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swit.or.kr), 중소ICT장비정보시스템(kcnb.iitp.kr) 및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www.kisis.or.kr)을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