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7일 데이터경제 포럼을 창립,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경제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포럼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는 문용식 NIA 원장은 ‘데이터경제 활성화 전략’이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또, 이를 위한 5대 원칙으로 ▲기계인식이 가능한 원천데이터의 적시성 있는 개방, ▲공공데이터의 품질 확보, ▲지속적인 데이터 플랫폼 운영,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개발자 생태계 지원, ▲데이터 기반의 정부 업무 프로세스 전환을 강조했다.
데이터경제 포럼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칙과 틀을 우선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데이터경제 총괄, ▲거래·활용, ▲AI·빅데이터, ▲품질·표준화, ▲플랫폼(클라우드)의 5개 연구반(W/G)을 운영해 데이터경제 현안 이슈를 진단할 계획이다. 월례 포럼과 정책세미나도 개최헤 민‧관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공론화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경제 포럼의 공동의장으로는 이동만 카이스트 교수와 문용식 NIA 원장이 추대됐다. 문용식 NIA 원장은 “포럼을 통해 데이터로 국내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국민 참여의 장, 열린 소통의 장, 문제해결의 장이 되도록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2019 데이터 기반 엔터프라이즈 혁신 전략 컨퍼런스(Data-driven for Enterprise)’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디지털데일리는 11월 8일‘2019 데이터 경제- 데이터 기반 엔터프라이즈 혁신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데이터의 혁신은 2019년 기업 IT 인프라의 혁신으로 이어지고 클라우드 전략, 빅데이터 역할의 증대, 서버 및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자원의 강화,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 등 기업 전반의 IT혁신 전략 차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공공, 금융, 통신 등 기업 IT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데이터의 전략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IT서비스, 데이터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IT인프라 최적 운영 전략, 데이터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빅데이터 및 솔루션, 보안 전략 등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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