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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컨콜] “AI, 5G 등 신규 수요처 확대…내년 2분기 이후 수요 기대”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시장 상황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나 내년 2분기 이후 신규 CPU 출시, 모바일 견조세 등 영향으로 수요 증가세가 공급 증가세를 상회할 것으로 본다.

이어 “현재까지 2년 이상 지속된 공급 부족은 공급사와 저희 모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 업계 플레이어들의 심리 요인도 영향이다”라며 “수요, 공급 증가 시점 차이에 따라 일시적 수급 불균형도 있을 것이나 AI(인공지능), 5G 등 성장으로 메모리 성장은 견고하고 IT 산업이 데이터 산업화되고 있어 메모리 중요성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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