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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넷이즈, ‘결전! 헤이안쿄’ 국내 직접 서비스…사전등록 시작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중국 유력 게임사인 넷이즈게임즈(대표 딩레이)는 모바일게임 ‘결전! 헤이안쿄’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넷이즈가 국내 직접 서비스에 나서는 첫 게임으로 올 4분기 출시 예정이다.

‘결전! 헤이안쿄’는 모바일 RPG 음양사 지식재산(IP)을 활용해 제작된 3D그래픽 기반의 팀대전(MOBA)게임이다. 룬과 스킨 속성 등 유료 과금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캐릭터와 음양술 조합 등 전략으로 승패가 나뉘는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넷이즈는 사전등록 누적 예약자수에 따라 식신 쇼텐구, 일정 확률로 희귀 식신 스킨을 뽑을 수 있는 기원부적, 식신 갑옷무사 및 인기 식신 이츠마데의 스킨(까치)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등록 누적 예약자수 20만명을 달성하면 닌텐도 스위치, 요도히메 피규어, 달마 머그컵, 달마 쿠션 등을 추첨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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